▲ 탁원형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선거 광주시제4선거구 후보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열악한 오포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고자 엄마의 마음으로 도의원에 출마했습니다.”

험지나 다름없는 오포읍에 출사표를 던진 탁원형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선거 광주시 제4선거구(오포읍) 후보의 일성이다.

과밀과대 학급 등 산적한 교육문제를 그냥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던 탁원형 후보는 "엄마가 가정을 챙기듯이 저 탁원형이 오포읍을 살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탁 후보는 오포읍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교육, 도로, 안전문제를 손 꼽았다.

이를 위해 탁 후보는 신현.능평리 초교 신설과 중학교 신설(신현중 증축반대),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 확충을 비롯해 안전한 거리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아울러, 미니공원 조성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과 오포읍 첨단산업단지 조성, 오포의 현안문제인 태재고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 신설을 약속했다.

탁원형 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엄마 대변인'인 저 탁원형이 오포읍을 바꾸겠다"면서 "엄마의 마음으로 오포읍을 살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탁원형 후보는 광주광명초 녹색어머니 회원, 광주광명초 녹색학부모회 학급대표, 광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가정 후원인, 전국 천사무료급식소 후원인, 광명초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광명초 어머니폴리스 등 학교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한편, 탁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함께할 선거운동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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