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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지하철 개통시기 ‘뜨거운감자’일부 언론 “적기개통 어렵다” VS 道, “적기개통 가능”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선 노선도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지하철 5호선 1단계(상일∼미사강변도시) 개통 시기가 최근 하남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다.

그 이유는 하남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및 개통의 경우 이현재 국회의원의 공약사항일 뿐만 아니라 이번 6.13지방선거에 나서는 자유한국당 후보들의 ‘공통과제’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당초 2019년 6월경이었던 하남지하철 5호선 1단계 구간 개통이 난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시기가 연기될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잇따라 발표되자 진위여부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일부 언론에서는 고덕천 교량건설과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사로 인한 난공사 등으로 인해 서울시 구간인 1공구의 공정이 지연되고 있어 개통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강일시점의 벽체 철거의 경우 열차 가동시간을 피해 새벽에 철거해야 함에 따라 공사 진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2020년 하반기 개통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하남지하철 5호선 1단계 구간 개통이 당초대로 2019년 6월경 가능하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27일 경기도는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도~서울시 난공사로 준공이 지연되는 H1 정거장을 무정차하는 조건에 협의해 공기를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는 하남선 1단계 공사(서울시) 구간의 난공사 및 시운전에 필요한 절대공기 부족 등에 따라 공사 기간이 다소 연장됐다며 이에 따라 그간 경기도와 서울시는 개통 지연을 최소화 하기 위한 공정회의를 통해 공사가 늦어지는 H1정거장을 무정차 하는 조건으로 2019년 6월 전후 개통하기로 협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단계(4~5공구) 구간은 당초 목표대로 2020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하남선 1단계 구간 2020년 개통은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의된 바 없으며 하남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돼 H1정거장 무정차 기준으로 개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초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경기도와 서울시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으로 당초 1단계(1~3공구) 구간은 2015년 3월 착공해 201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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