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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더불어민주당 신동헌 광주시장 후보는 김병기(대한독립운동총사 편찬위원회 위원장), 신운용(안중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 김동환(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해공 신익희와 경기도광주’ 학술대회의 주요 참석자들과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 광주시 ‘청석에듀시어터’에서 개최된 오늘 학술대회는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애와 그의 사상의 기반인 경기도 광주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통해 광주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헌 후보는 학술대회 참석자와의 만남에서 “해공 신익희 선생의 정신과 신념을 이해하고 그의 삶에 공감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광주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술대회 관계자의 노고에 대해 크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신 후보는 남한산성에서부터 시작하여 조선백자도요지 - 경안천습지생태공원 - 나눔의 집 - 천진암성지 - 신익희생가로 이어지는 '광주 역사전통문화벨트‘를 조성하여 ’역사와 전통, 힐링이 공존하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힌 뒤 “광주 역사전통문화벨트의 조성은 많은 광주시민들과 학생들이 해공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접할 기회가 늘어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광주 역사전통문화벨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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