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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더불어민주당 신동헌 광주시장 후보가 17일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를 방문했다. 이날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는 신 후보에게 22가지 장애인복지 관련 정책을 제안했고, 향후 공식적인 간담회 자리를 통해 이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신 예비후보는 “장애인복지는 평소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로서, 소외계층 복지 확대라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에 맞춰 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와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과 함께 장애인복지 관련 정책의 전략을 수립하여 상생의 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경안, 광남) 박관열 예비후보와 광주시의원 나선거구(경안, 광남) 이은채 예비후보가 함께 참석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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