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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 전창운)가 여주역 주변도로 일대에 조성한 꽃길이 만연한 봄기운으로 여주역에 내린 손님들을 맞이한다.

여주시에서 추진하는 ‘기업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여주시청 전략사업과와 인연을 맺은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에서 꽃길 조성에 필요한 예산을 후원한 것이다.

전략사업과 직원들과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여주역 주변도로 일대에 팬지꽃 천 여 본을 심어 여주역 가는 길을 꽃길로 재탄생 시켰다.

김윤성 전략사업과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여주역 가는 길을 꽃길로 가꿀 수 있도록 도움주신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관계자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주역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활짝 핀 꽃길을 보면서 아름답고 청정한 여주의 인상을 간직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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