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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태전중 신설 확정...2020년 9월 개교 예정태전지구 중학생 수용 및 교육인프라 개선 기대

[광주] 태전지구 내 학생들을 수용할 태전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18일 소병훈 국회의원은 이번 신설 결정에 따라 태전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급증할 학생들의 광주중학군 내 분산배치가 가능해지고, 원거리통학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등 광주의 교육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태전중학교 개교는 2020년 9월 예정으로 학생 수는 963명, 학급 수는 31개 규모다.

소병훈 의원은 지난해 12월 태전중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 심사안건으로 상정된 때부터 교육부장관 등과 해당 사안을 논의했지만, 당시에는 절차적 문제를 이유로 아쉽게도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소 의원은 올해 4월 반드시 태전중 신설을 확정하겠다는 일념으로 논의를 진행해왔다. 앞서 소 의원은 지난 2월과 3월 개최한 의정보고회에서도 시민들에게 태전중 신설 확정을 다짐한바 있다.

소병훈 의원은 태전중 신설이 태전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른 증가 중학생 배치를 위한 학교설립이기 때문에 「학교용지법」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하고, 학교용지 매입비 40억원을 교육부(경기도교육청)와 경기도가 각각 절반씩 부담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1월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태전중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자투)에서 태전중 신설 승인을 주문했다. 자투 통과 후 지난 3월 28일에는 김상곤 교육부총리를 만나 4월 정기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반드시 태전중 신설이 확정될 수 있도록 광주의 열악한 교육현실과 태전중 신설의 절실함을 피력했다.

소병훈 의원은 “학교 신설은 중앙부처의 심의와 예산을 필요로 하는 사업인 만큼 광주의 국회의원으로서 광주시민의 입장에서 태전중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송정초와 장단1초, 쌍령1초에 이어 태전중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태전지구를 포함하여 광주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소 의원은 “광주의 여러 교육현안이 남아 있고, 경기도교육청 등 교육 관련 단체와 계속해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금은 광주시민들과 이 기쁨을 더불어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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