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의원선거 제3선거구 – 김창수, 황명주 ‘경선’
하남시의회의원선거 나선거구 - ‘나번’ 김종복 확정

(좌)구경서, (우)김인겸 <가나다순>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선거가 구경서 전 중앙당 부대변인과 김인겸 현 경기도당 부위원장 간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확정됐다.

18일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하남시장 선거와 동두천시장 선거 등에 대해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하는 등 3차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한 경선지역은 총 6곳으로 △기초단체장 3곳 △광역의원 2곳, △기초의원 1곳이다.

이로써 1장의 공천 티켓을 놓고 구경서, 김인겸 예비후보 간 치열한 공천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최종 후보는 오는 28일~29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되며 권리당원 1,500명(50%)과 일반시민 1,500명(50%) 등 총 3천명 표본으로 1대1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된다.

경기도당은 19일 오전 두 예비후보를 불러 여론조사 기관 결정 및 표본수 등 여론조사 방식을 최종 결정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 경기도의원선거 제3선거구도 김창수 하나정 대표와 황명주 현 광주시의원간 경선을 통해 최종 주자가 결정된다.

한편, 이날 경기도당은 김종복 현 하남시의회 의장을 하남시의회의원선거 나선거구 ‘나번’으로 공천 확정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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