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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길원)은 10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교감통합회의를 실시했다.

4월부터 매달 진행되는 교감통합회의는 도교육청에서 강조하는 3월 공문 없는 달, 교사 출장 없는 달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교사들이 학생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교교육을 정상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기초학력, 현장체험학습, 성장중심 학업성적관리, 고입전형, 꿈의 학교, 학교폭력, 혁신교육지구, 인사업무 등의 주제로 통합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부서별 또는 업무별로 따로 전달되었던 내용을 통합운영하여 학교에 일관성있게 전달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지원행정을 결의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각 부서에서도 협력적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는 회의를 통해 조직 내의 협업문화도 더욱 발전할 계기가 됐다.

교수학습과장은 “매월 실시하는 통합회의는 교(원)감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연계 운영한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소통은 물론, 리더로서의 자율장학역량을 강화하여 단위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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