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문외숙 시의원, (우)이영준 시의원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자유한국당 하남시의원선거 가선거구(천현동, 신장1.2동, 춘궁동, 감북동, 위례동) 후보로 문외숙, 이영준 현 시의원이 공천을 받을 전망이다.

1일 하남시당협위원회(위원장 이정훈)는 공천을 신청한 김병찬 현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장, 문외숙 현 시의원, 이영준 현 시의원, 이은경 하남시당협 여성위원장 4명을 대상으로 1차 자체 경선을 실시, 최종 문외숙, 이영준 현 시의원을 공천후보로 선출했다.

당협에 따르면 이날 자체 경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책임당원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당 기여도도 반영됐다.

당협은 이같은 결과를 경기도당에 전달해 문외숙, 이영준 현 시의원이 최종 후보로 공천받을 전망이다.

다만, 당락을 가름할 가번, 나번의 후보자 부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당에 위임, 경기도당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한편, 나, 다선거구는 후보자 압축이 자체적으로 이뤄져 이번 경선투표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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