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성 국회의원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의 청년지도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비상설특별위원회인 ‘더불어민주당 민주넷특별위원회(위원장 임종성)’를 출범시킨다.

지난 2월14일 민주넷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임종성 의원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추미애 당 대표를 비롯해 특위 부위원장과 위원 3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특위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할 더불어민주당 민주넷특별위원회는 예전에 민주당의 각급 청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당원들을 주축으로 결성됐다. 이들은 지역의 청년 지도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당과 소통 및 협력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다.

한마디로 장년이 된 당 청년위원회 선배들이 민주당의 청년정치를 위해 팔 걷고 나선 셈이다.

민주넷 출범식을 준비한 임종성 의원은 “당 청년위 선배들의 활동 경험이 향후 민주당의 청년정치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100년 정당 기틀을 세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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