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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시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아침 일찍 모여 직접 조리한 카레, 장조림, 김치, 두부조림 등의 반찬을 전달하였는데 이는 지난 구정 유관단체회원을 대상으로 가래떡 판매를 한 판매금액 전액을 금 번 어르신 돕기 반찬기부 행사에 사용하게 된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김말녀 회장은 “저소득 어르신이 따뜻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반찬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덕풍2동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혜자 김 모 할머니는 “맛있는 밑반찬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정을 나눠 준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해 훈훈한 이웃돕기 행사가 되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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