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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오학동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여양로 주요 도로변에 무지개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새봄을 맞이했다.

오학사거리에서 신륵사 사거리와 법원사거리, 오학우편취급소 주변에 설치된 바람개비는 오학동 주민들은 물론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향긋한 봄바람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학동은 바람개비 설치를 시작으로 4월 중에는 가로변에 다양한 꽃묘를 식재하고, 철저한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가로 환경개선으로 봄철 따뜻한 도시경관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오학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별 꽃묘를 적기에 식재해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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