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철 자유한국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이우철 광주시장 선거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20일 “오포읍을 교육특별구(區)로 만들고 유아와 학생, 평생교육으로 이어지는 특성있는 거점 교육벨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오포가 광주에서 가장 발전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읍(邑)’이라는 행정구역으로 묶여 있어 더 이상 교육 발전을 기대하기 여려운 수준에 처해있다”며“오포읍을 교육특별구(區)로 만들어 ▲과밀학급 해소, ▲주거형태(빌라 1만 5천세대) 개선과 연계된 편리한 등교시스템 도입, ▲학부모와 교사가 선호하는 학교만들기, ▲안전한 학교만들기(학교안전지킴이 제도 내실화 등)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자치분권시대에 발맞추어 지역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경비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며“오포가 경기도 최고의 학군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교육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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