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문 전문>

▲ 김은영 하남시의원선거 에비후보 © 동부교차로저널

출마에 즈음하여...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하남시의회 의원 가선거구로 출마를 결심한 더불어민주당 김은영 인사드립니다.

출마선언에 앞서 요즘 우리나라 전반에 걸쳐 펼쳐지고 있는 #me too에 대해 대한민국 여성으로, 대한민국 엄마로서, 자랑스러운 주부로서 응원을 보내는 바입니다.

남성 우월주의와 권력에 의한 힘에 논리로 인해 그동안 피해를 봐왔던 여성들이 권력과 권위에 대항하는 모습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김은영은 #me too를 응원합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저 김은영은 4자녀를 둔 다둥이 엄마입니다. 4자녀의 다둥이 엄마가 하남시의원이라는 정치에 입문하려합니다.

다둥이 엄마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를 몸소 느끼며 살아온 지난 세월을 뒤돌아 보면 요즘 젊은이들이 결혼을 미루고 자녀를 낳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이해가 갑니다.

사회가 젊은이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취업전선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현실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김은영은 지방자치시대에 걸 맞는 사회변화를 이곳 하남에서 실현해보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하남시에도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한 현실입니다.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대형 택지개발로 인해 인구는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지만 복지는 이들을 가슴으로 끌어안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성과 아동, 장애인, 비정규직,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외면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동자, 농민,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도 정치권은 말로만 개선을 약속하고 있지만 현실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지구에 대형마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지만 이를 막을 수 있는 길은 없어 보입니다.

과연 시의원이 어떻게 할 수 있겠나?라는 반문도 듭니다, 그렇지만 손 놓고 하늘만 처다 볼 수만은 없습니다.

미력한 힘이지만 제도권에 들어가 조금의 변화를 일으켜보려고 합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람 사는 세상이 하남시에서 자리를 잡고 청년들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가 만들어진다면 저 김은영은 온몸을 불살라 하남시를 변화시키겠습니다.

그동안 저 김은영은 남한고 학부모회장과 하남중 운영위원장,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 등 하남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왔습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 교육환경 부위원장과 하남시 선거대책본부장 등 정치적으로도 경험도 쌓아왔습니다.

이는 교육과 정치, 사회를 두루 경험한 저의 이력이 하남시에 작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저는 전남 나주시 영산포에서 태어나 지금의 부군과 결혼을 통해 4자녀를 두고 연로하신 부모를 공경하며 살아왔습니다. 자녀 양육과 부모 공경에 최선을 다해서인지 성균관장님이 저에게 ‘효부상‘이라는 큰 상을 내려 주시기도 했습니다.

광주하남 초·중·고 학부모연합회 초대회장 당시에는 교육장 표창도 수상했습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이제 하남에도 작은 바람이 불어 훈훈한 정이 넘쳐나야 합니다.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여러분들의 희망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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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

(현) 하남중학교 운영위원장
(전) 남한고등학교 학부모 총회장
(현) 대한적십자 하남지구협의회 회원
(현) 하남시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위원
(현) 하남시 지방재정 심의위원회 위원
(현)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전) 광주하남 초·중·고 학부모연합회 초대회장
(전)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 위원

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 교육환경 부위원장
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선거대책위원회 대책본부장

수상 경력
효부상 (성균관장)
교육장 표창 (광주하남교육장)
전해철 국회의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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