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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동헌 대표의 신간 “광주, 소통에으로 길을 찾다 - 신동헌이 만난 너른고을 사람들”의 출판기념 및 북콘서트가 지난 25일 광주하남교육청에서 약 700여명이 내방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

평창올림픽 폐막일인데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소병훈, 임종성 의원을 비롯, 손혜원, 김병욱 의원 등 국회의원을 비롯, 이재명 성남시장, 장건 전국지역재단협의회 회장, 이형욱 한양대학교 법학대학원 원장 등 참석, 신간 출판을 축하하였으며, 지역에서도 최길환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지역위원회 고문, 김정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장, 정재형 호남향우회 광주시연합회장, 등 각계각층의 지역인사와 더불어, 책속의 주인공 20여명, 친척 및 지인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남짓 진행되었다.

이날 신동헌 대표는 인사말에서 “저는 광주에서 가장 소중이 여기고 궁금했던 분들이 사실 광주시민이었다”라는 말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광주의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책을 쓰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 소감을 털어놓았다.

소병훈 의원은 이 날 축사에서 “책속의 주인공 몇분은 저도 아는 사람들로 모두가 정말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이라는 책 소개와 함께, “평소 소통의 중요하게 여기는 신 대표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임종성 의원 또한, “광주는 최근 급속한 인구증가로 난개발이 양산되어 많은 도시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는 모두 소통이 부족해서 발생한 일“이라는 소회와 함께,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에서는 정말 소통을 아는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소속 노웅래, 위성곤, 권미혁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해식 서울강동구청장 등이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KBS PD시절부터 맺어온 인연을 소개하면서, 신동헌 대표가 세계최초로 국회내 텃밭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생겨난 화합과 상생효과를 높이 평가하였고, “무술년 새해, 신동헌 대표와 광주시민 여러분의 앞길에 큰 성취가 있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덕담을 건네었다.

KBS아나운서 출신인 김병찬씨와 수어동시통역사 조정은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탈랜트 송경철씨의 섹스폰 연주를 비롯, 광주출신 젊은 보컬리스트 정이훈씨가 출연 수준높은 노래솜씨를 뽐내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신동헌 대표를 비롯 끝가지 자리를 함께 한 소병훈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책속의 주인공, 20여명을 무대로 초청,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책의 출판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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