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경기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송수희)는 2018년도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위탁사업자 공모에 선정된 기관과 지난 1월 31일 약정체결식을 진행했다.

위탁사업자에 선정된 기관은 광주시 3곳(㈜굿잡 경기광주지사,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코리아잡스원 동원대학교), 하남시 1곳((사)한국고용복지센터)으로 작년대비 1개소가 증가했다.

위탁기관이 진행하는 『청년취업성공패키지』는 취업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층(만34세 이하)에게 취업상담, 직업훈련, 집중 취업알선 등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는 올해 16만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참여자의 취업역량과 희망직종 등 심층적인 취업상담을 통해 개인별 차별화된 취업지원계획을 수립하고(1단계), 이를 토대로 `직업훈련(2단계)`을 통한 직업능력 향상과 `집중 취업알선(3단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단계별로 소정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특히 3단계(집중취업알선기간, 3개월~6개월)시 월30만원(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의 경우 월2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지원한다.

송수희 경기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이번 위탁사업 약정체결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청년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참여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면서, 직업능력향상 및 구직활동에 몰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많은 지역 청년들이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사업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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