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균 신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자료사진>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이목이 집중됐던 신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에 임호균 현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지난주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2명 사장 후보에 대해 '심사숙고' 한 조억동 시장은 최종 사장으로 임호균 현 상임이사를 낙점했다.

임 신임 사장은 광주시 경제산업국장을 퇴임한 후 지난 2014년 2월 광주도시관리공사 상임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지난 1월부터는 공석인 사장을 대신에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한편, 임호균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임호균 신임 사장은 1956년 2월 9일 당시 광주면 회덕리에서 출생해 광주 초·중학교와 광주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시 재직 중에 국립 한경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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