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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대월면 체육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이인재 회장과 새롭게 대월면 체육회를 이끌어갈 이동구 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시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1부에 공로패 전달, 위촉장 수여, 2018년 임원진 소개, 2부에는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고 화합하는 송년의 밤을 진행하고, 그동안 수고한 전 임원에 대한 선물 증정,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인재 회장은 이임사에서 “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에서 체육회원 및 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신임 이동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대월면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이인재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의 단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에 노력하는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영배 대월면장은 “대월면민의 건강한 웃음과 활기찬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다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서 대월면 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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