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중앙동 자율방범대(대장 공시영)는 지난 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4,900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경원)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중앙동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올해 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함을 관내 상가와 공공기관 등에 직접 배부하고 관리하여 모여진 성금과 방범대원들의 후원이 더해졌다.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공시영 중앙동 자율방범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하게 모인 성금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자율방범대는 회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봉사에도 앞장 서고 있어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