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소병훈 의원 SNS>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태전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난 29일 추락사고가 발생, 인부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복수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외벽 리프트(공사용 승강기) 철거작업 중 7층 높이에서 리프트가 추락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는데 특히, 사망한 A씨는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둔 젊은 청년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고소식을 전해들은 소병훈 의원은 이튿날인 30일 고인의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를 표하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로했다.

소병훈 의원은 장례식장 조문에 앞서 사고현장을 찾아 철저한 근로감독관의 현장조사와 경찰의 기초조사 등을 당부하며 사고의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강조했다.

한편, 태전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과거에도 추락사고가 발생해 인부가 목숨을 잃어 안전대책이 허술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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