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속 심의…결과에 이목 집중

▲ 이번 정례회 개회 장면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의회(의장 이문섭)가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제253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16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등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게 된다.

광주시의회는 20일 개회 선언과 함께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고 유지호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21일부~22일까지는 의회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 상임위 별로 2016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 한 뒤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이어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속회, 2016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하게 되며 특히 26일 광주시 현안사항과 관련 시정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정질문은 현자섭 의회행정복지위원장과 설애경 부의장을 제외한 모든 시의원들이 시정전반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7일부터는 광주시의회 기본조례안, 광주시의회 회의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해 40여건의 조례안 심의 한 뒤 29일 승인 처리 후 폐회한다.

한편, 이번 조례안에서는 지난번 상임위에서 심사보류 됐던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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