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급대상토지 토지이용계획도 ©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천마장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7필지를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의료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용지로 용적율은 500%이며, 내년 2월부터 건축이 가능하다.

LH는 이번 공급대상토지는 국도 325호선을 이용한 접근성이 우수한 상업용지로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전량 매각된 지구내 공동주택용지(6필지, 2,259세대) 공동주택 입주예정자 뿐만 아니라, 지구 인근에 위치하는 대규모 기업체 및 물류창고 근로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안정정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상4·5블록은 이천마장지구에서 유일하게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이 건축가능한 토지라는 희소성으로 투자가치가 더 높다는 것.

공급예정금액은 필지별 17~52억원, 3.3㎡당 590~730여만원 수준이며,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할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납부 가능하다.

시태일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장은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인 이천마장지구 내 일반사업용지는 저렴한 가격의 우량 투자처를 찾는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눈여겨 봐야할 토지이다”라고 말했다.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되며, 신청접수는 6월 20일 LH 인터넷 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가능하며 6월 23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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