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경현)은 공단이 운영하는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 G씨네마 사업의 ‘경기도 다양성 영화관’으로 선정돼 올해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무료 영화상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유경제를 실현한다는 목적으로 공공시설을 활용해 다양성영화를 상영, 올해 여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을 경기도 다양성 영화관으로 선정했다.

여주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는 이에 따라 영화나눔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매주 토요일 161석 규모의 문예관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영화 상영을 실시하며 6월 17일 “안녕?! 오케스트라”, 6월 24일 “달에 부는 바람”을 상영할 계획이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다양성영화 상영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의 명성황후생가 유적지 방문을 유도, 주민 친화적인 시설로 거듭날 계획이다.

다양성영화 상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성황후생가 홈페이지 (empressmyeongseo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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