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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경찰서(서장 신상석)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일환으로 5월 23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증포초교 정문에서 신성석 경찰서장 및 교통경찰관, 교육지원청, 증포초교 교직원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 등 총 80명의 유관기관과 협력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됐다.

지난 달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통하여 올해 녹색어머니 연합회 공식 출범이후 17년 첫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내 보행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조성을 위해 어린이 등교시간에 맞추어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모두 모여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포돌이 양말 홍보용품과 야광형광뺏지, 열쇠고리를 등교하는 어린이들에 전달하였으며, 이외에도 학부모들에게는 스쿨존내 서행, 아이들 안전띠 착용, 신호‧횡단보도앞 정지선 지키기를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신상석 이천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모두 참여한 올해 첫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스쿨존 내에서 안전하고 성숙된 교통질서 문화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스쿨존 내에서는 운전자들은 아이들을 위해 서행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안전한 보행 습관을 들이도록 앞으로도 캠페인 및 교육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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