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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시 증포동체육회(회장 박명서)에서는 4만 8천여명 증포동민들의 체력향상과 친목도모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모색하고자 ‘제8회 증포동민 체육대회’를 지난 20일 이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체육대회 개회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임영길 이천시의회 의장, 체육관련 단체장, 안동환 증포동통장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식순 후에 증포동내 법정 4개동(안흥, 갈산, 증포, 송정동)으로 나누어 축구, 400M계주, 족구, 여자 승부차기 등 각종 경기가 펼쳐졌다.

번외경기로 어린이훌라후프, 박 터트리기 등을 갖는 등 승부를 떠나 주민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며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경기종료 후 푸짐한 경품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명서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가 동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배려와 존중 화합의 증포동”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동네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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