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서 수상

▲ 이현철 의원이 수상후 동료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부교차로저널

▲ 방미숙 의원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하남] 광주시의회 이현철 시의원과 하남시의회 방미숙 시의원이 의정활동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5월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이현철 의원은 행정감사분야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으며 방미숙 의원은 공약실천분야 우수의원에 각각 선정됐다.

우선, 이현철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읍면동 공설운동장 운영관리 개선과 초미세먼지 측정소 추가 설치 및 시민들에게 경보문자 발송을 요청하는 등 도시관리공사 법인세 미납에 따른 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

또한,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친수공간 조성 등 집행부의 행정에 대하여 시정과 주의를 요구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감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철 의원은 행정감사분야 외에도 4건의 조례안 발의 등 활발한 입법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원 연구단체인 「지속가능발전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이 의원은 “앞으로 더욱더 시민들과 광주발전 위해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생각된다”며 “타 시의회에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광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미숙 의원은 제7대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직후부터 『하남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교육경비 확대 및 장학기금 조성 등 지난 6.4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제시한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약실천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방 의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므로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은 공약사항의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은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등 10개 부문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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