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경기사랑봉사회(회장 차종회)는 여주시 능서면 광대리에 위치한 신광섭씨 서원농장을 방문하여 배 적과 작업(19,000㎡)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여주시 이대직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들이 함께했다.

이대직 부시장은 “ 우리농촌이 일손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기사랑 봉사단원들이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농촌사랑을 경기사랑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사랑 봉사회는 경기도청 직원들의 자조모임으로 구성했고, 월 1회이상 주말을 이용, 농촌일손돕기와 복지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봉사단원들은 업무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지역 농촌의 일손돕기를 통하여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체험하는 기회는 물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갖는 계기로 삼고 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