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 이하‘공단’)은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시민에게 이천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을 최대 2천원 할인해 준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급한 ‘투표확인증’을 요금 정산 시 제출하면 1회에 한하여 최대 2천원까지 할인이 가능하고, 할인혜택은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5조 제1항에 근거, 선거일 후 1개월까지 유효하다.

공단은 노상주차장 36개소(이천 시내 복개도로, 서희동상~중앙교사거리, 서희동상~중리사거리, 분수대오거리 근방, 관고사거리~증일사거리, 중앙사거리) 와 노외주차장 2개소(북샛말주차장, 중리천로주차장)를 2013년부터 5년째 운영 중이다.

차태익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단은 19대 대선일인 5월 9일에 투표 독려를 위하여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바 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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