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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시 여흥동(동장 유광국)과 송파2동(동장 홍성욱)은 지난 12일 여흥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송파2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한 가운데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자매결연협약식을 가졌다.

여주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송파구(자매결연 체결 : 1999. 7. 9.)에 위치 한 송파2동은 인구 22,000여명이 살고 있는 교육환경이 양호하고 중산층이 다수 거주하는 안정적인 주거지역으로 가락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혼합된 수도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유광국 여흥동장은 자매결연협약식을 통하여 여흥동주민센터와 송파2동주민센터, 여흥동주민자치위원회와 송파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지역주민의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성욱 송파2동장은 원경희 여주시장님의 환영에 감사드리면서 자리를 함께해 주신 여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과 단체장님들이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 여흥동과 송파2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 원경희 여주시장이 방문해 자매도시에서 오신 송파2동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을 환영했으며, 문화재가 가장 많은 여주소개와 성군 세종대왕님을 모신 여주의 발전방향인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돈이 도는 여주’를 만들기 위해 여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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