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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문화재단에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하남봄문화마당 축제를 화사한 봄날에 맞추어 개최한다.

제3회를 맞이하는 하남봄문화마당의 주제는 ‘새 이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요‘로, 이는 하남시의 새로운 식구인 미사강변도시와 위례동 시민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위함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하남봄문화마당은 18개 주요 프로그램 중 12개 프로그램이 시민이 직접 출연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으로 시민 장기 자랑 프로그램 우리동네 슈퍼스타, 시민과 함께하는 하남사랑 콘서트, 마칭밴드 오픈공연, 홍대 인디밴드 ‘분리수거’, K-POP 걸그룹 ‘소나무‘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전시 프로그램은 하남시 중소기업제품 전시를 필두로 새롭게 하남시 어린이 미술 작품전시와 하남시 작가 작품 전시, 화훼 상품 전시 등이 진행 된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연못 생태 탐험 등 15가지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올해, 새롭게 세계음식 시식 프로그램인 글로벌 푸드 체험이 무료로 시민에게 제공된다.

재단 관계자는 “하남시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새로운 지역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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