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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청소년 100명이 참여하는「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생명 돌봄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정신적인 외로움을 식물 및 물고기를 키우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삶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생명 돌봄’ 활동이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100명이 10명씩 10조로 나누어 재활용을 이용한 화분을 만들어 10명의 홀로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뵈었으며, 참여한 봉사자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너무 반가워하시고 언제 또 오냐고 하셔서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생명 돌봄’ 자원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이상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재)하남시자원봉사 석성례센터장은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한 홀 로사는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봉사를 통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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