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발의 중인 소미순 시의원

[광주] 광주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 광주시의회(의장 이문섭)가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소미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창조적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지원 결의안’을 채택하고 지역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등 관련 사업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제안이유에 대해 광주시의회는 인생 100세 시대와 고령화 사회를 맞아 광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지역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전 생애에 걸쳐 자아실현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소미순 의원은 “광주시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마음의 자양분을 얻고 자아실현을 통한 미래 설계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광주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하여 광주시의회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의회는 지식기반사회와 고령사회 진입 등 변화하는 지역사회의 학습요구를 반영해 평생학습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또한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권을 보장해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사회통합과 경제발전, 세대·계층 간 소통과 화합을 유도해 광주시 평생교육 정책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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