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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덕풍시장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남] 신장시장 ‘문화관광형’, 덕풍시장 ‘골목형’ 시장으로 변모

신장시장 3년간 최대 18억원, 덕풍시장 1년간 최대 6억원 지원받아

▲ 신장전통시장 전경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의 대표적인 전통재래시장인 신장∙덕풍시장이 각각 특색 있는 시장으로 육성된다.

중소기업청이 최근 발표한 ‘2017년도 지원대상 전통시장’에 따르면 신장전통시장(이하 신장시장)의 경우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덕풍전통시장(덕풍시장)의 경우 ‘골목형시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장시장과 덕풍시장은 대형마트 확대와 온라인쇼핑몰 성장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장경영 혁신과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중기청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특징은 전통시장의 특색과 개성을 발굴 및 육성하는 특성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전통시장에 접목, 젊은 고객층 확보는 물론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신장시장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와 관광, 특산품 등과 연계해 관광과 쇼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육성되며 최대 3년간 18억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골목형시장으로 선정된 덕풍시장은 현대적 쇼핑센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역 생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며 1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받아 ‘1시장 1특색’의 특화상품 개발 등이 추진된다.

이번 중기청의 신장∙덕풍시장 지원대상 선정을 위해 그동안 ‘하남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단’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하남시 기업지원과 및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박진희 시의원은 “스타필드하남 입점 및 코스트코 입정예정 등으로 인해 전통시장 등이 큰 타격을 입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신장시장과 덕풍시장이 앞으로 특색 있는 전통재래시장으로 육성돼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시장으로 변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번에 선정된 특성화시장은 전통시장별 사업 전문가 등으로 사업단을 구성하고 시장별 매칭을 통해 세부 사업추진 일정을 확정한 후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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