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특집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 확충 추진[하남] 9302번 노선 증차, 성남분당행 광역버스 신설 추진 등

[하남]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관련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가 올해 미사강변도시에 대한 대중교통 확충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우선,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잠실역행 9302번 광역버스의 경우 현재 전세버스 3대 포함 총 15대가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올해 하반기까지 총 18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남시는 기존 광역버스의 입석문제를 해결하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등과 협의를 거쳐 내년까지 본 노선에 2층버스 총 6대를 투입키로 했다.

2층버스 도입 운행은 제작기간 등을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 4대가 우선 투입될 전망이다.

또한, 하남시는 기존 서울을 거쳐 성남으로 가야만 했던 불편함 등 긴 동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분당행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키로 하고 총 8대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본 노선은 미사강변도시를 출발해 하남시 구시가지를 통과한 후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IC를 거쳐 야탑까지 운행될 계획이며 현재 하남시는 본 노선 신설을 위해 운송사업자와 지난해부터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천호대로와 수서역 방면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10대를 투입키로 했으며 상일동역 83번 버스의 경우 기존 10대에서 13대로 3대 증차될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서울시와의 협의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던 천호역 1-4번 버스의 경우 기존 21대에서 26대로 증차하는 방안과 기존 상일동역 30-1번 버스의 일부 경로를 변경, 미사강변도시를 거치도록 함은 물론 총 13대로 증차한다는 방안의 경우 현재 하남시가 국토부에 재결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이밖에도 하남시에서 건의한 하남시~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지난달 국토교통부 노선조정위원회에서 심의 의결(인용)돼 3월중 운송사업자 모집을 거쳐 이르면 하반기 운행될 계획이다.

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BRT차고지~스타필드~풍산지구~미사지구~구리암사대교~사가정역~청량리역’을 경로로 총 10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버스에 대한 증차뿐만 아니라 신설 노선을 추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국토부와 서울시, 성남시 등 인근 지자체 및 운송사업자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잠실역행 9302번 광역버스의 경우 이르면 올해 하반기 2층버스가 도입돼 입석 문제로 인한 안전문제 등이 다소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작기간 등이 단축된다면 올해 하반기까지 총 6대가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1-4번 버스 등 총 12개 노선에 1백여대의 버스가 운행되고는 있으나 입주민들이 버스 증차 및 신규 노선 증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