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활용한 여주시만의 아이콘 새롭게 창출해야"

▲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이환설 여주시의장은 지난 2일 "지역마다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하는 문화관광 산업이 지자체의 주요한 전략산업으로 자리 잡은 만큼 여주시도 문화관광 산업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장은 이날 열린 제25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유망축제에서 오곡나루축제가 탈락한 한 것은 우리에게 충격이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장은 그러면서 "여주시에는‘스토리’가 넘쳐나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무한한“콘텐츠”가 존재한다"며 "이를 모티브로 하며 IT산업을 활용한 우리만의 아이콘을 새롭게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 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 연계한 여주시의 문화관광 시너지 확대방안 등 다양한 발전방안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여주시에 주문했다.

끝으로 "여주시의회도 여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우리만의 문화콘텐츠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