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욱희(좌측 위) 의원과 김규창(좌측 밑) 의원이 남경필 지사와 만나 가남 111정거장 진입도로 확포장사업과 관련 경기도에 지원 요청을 하고 있다. ©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여주발전을 위한 원욱희, 김규창 경기도의원들의 알뜰살뜰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교통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예산학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욱희, 김규창 이들 두 경기도의원은 지난 21일 함께 김정기 건설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남경필 도지사를 만나 여주시 SOC 확대를 위해 '가남 111정거장 진입도로 4차선 확·포장 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사업비 40억원 중 공사비 10억원이 우선 확보되도록 요청했다.

이에 남경필 도지사는 해당 구간의 사업비 확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특별조정교부금 등 다각도로 예산지원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가남 111정거장 진입도로 4차선 확·포장 사업은 가남읍 태평리 국도3호선~가남 111정거장 구간(L=1.38km) 도로 확·포장 공사로 총사업비 71억원이 소요되며 사업기간은 2017. 3월부터 2019. 8월까지이다.

가남 111정거장 진입도로 구간은 평소 첨두시간대에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으로 철도공사로 인해 가남읍 태평리 일원에 교통 및 지역생활권이 단절돼, 철도건설공사와 병행한 국도3호선~역사(지방도333호선)의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다.

원욱희, 김규창 의원은 "사업비가 확보되면 우선적으로 확포장 사업을 시행 할 발판이 마련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욱희, 김규창 의원은 민원현장을 수시로 실사하고 동 지역의 문제점에 대하여 관계기관으로부터 수시로 현황을 청취하는 등 지역민원 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고 있으며, 동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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