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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 미사 과밀학급 해결 방안 논의[하남] 미사강변도시 학부모들과 네 번째 수다토크 진행

[하남] 오는 4월 12일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예비후보가 미사강변도시 학부모들과 지난 9일 ‘28카페봄날’에서 4번째 수다토크를 갖고 학교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진솔하고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행사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교육당국의 무관심으로 학생 수는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향후 예상되는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대책 등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미사강변도시에는 행복주택을 포함, 총 36개 단지에 3만6,333세대에 10만여 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교육당국의 소통부재로 벌써부터 과밀학급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며 "이를 조기에 해결할 구 있도록 교육당국과 소통하고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교환했다.

이들은 "과밀학급 문제는 특정학교가 아니라 미사강변도시 전체의 문제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등이 우려된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학급증설 및 교육환경이 시급히 개선될 수 있도록 교육당국과 담판을 지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오수봉 예비후보는 "입주 시기에 맞춰 예정대로 문을 열어도 수용인원을 넘을 만큼 처음부터 교육청에서 학생 수 산정부터 문제가 있었다"며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할 소지가 있는 만큼 과밀학급 해결을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 다각도로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과밀학급 문제 등 하남의 비정상적인 현상을 정상적인 모습으로 바꾸기 위해 많은 시간이 들더라도 반드시 바로잡아 나갈 것”이라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많은 시민과 소통을 통해 진심을 담은 교육공약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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