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마장지구 개요도 ©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마장지구 공공주택(행복주택)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천마장지구 A3BL 공공주택(행복)건설사업계획을 12월 승인, 고시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젊은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건설하여 주변시세 보다 20∼40% 이상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천마장지구 공공(행복)주택은 사업비 약 297억 원, 대지면적 8,133.00㎡에 지상 10층에서 19층의 아파트2개동(290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아울러, 부대 및 복리시설도 함께 들어서며, 사업기간은 2016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이다.

이번 공공행복주택사업 승인으로 젊은 계층 유입, 경제활동 증가, 시장 이용 증대 등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면적 69만㎡에 3503가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영동고속도로(덕평 IC)에서 1.5㎞, 중부고속도로(서이천 IC)에서 4.5㎞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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