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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을 향해 뛰는 사람들" <유병훈>"부패비리로 얼룩진 하남 깨끗하게 만들겠다"

[하남] 본지는 2017년 4월 12일 치러지는 하남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정견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출마예정자들이 평소 생각하고 있는 현재 하남시의 문제와 대안, 하남발전의 비전에 대한 구상을 들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3> 유병훈 전 하남농협 조합장

▲ 유병훈 전 하남농협 조합장 © 동부교차로저널

1.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현재 대한민국 정치 상황에 대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분노와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슬픈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도 정치인과 공직자, 그 어느 누구도 책임지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실로 통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우리 하남의 경우, 하남시민께서 일꾼으로 뽑아준 시장은 물론 하남도시공사 사장 등도 부패와 비리에 연루되어 구속되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시정 공백으로 겪는 불편은 우리 시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36만 자족도시 하남은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합니다. 이제는 멈추고 바꾸어야만 합니다.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 중 하나는 청렴입니다. 위대한 시민의 힘을 잠시 위임받은 공직자는 부정부패와 이권개입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야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노자의 도덕경을 보면, 그 유명한 ‘上善若水(상선약수)’라는 말이 나옵니다.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이란 뜻입니다. 물은 부드럽고 여리고 약하지만 단단하고 힘세고 굳센 것을 물리치는 데 물을 대신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물의 정화작용, ‘더럽고 궂은 일’을 떠맡아 깨끗이 하는 일,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자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 유병훈은 일생 동안 원칙과 청렴을 저의 가장 큰 무기로 삼고 살아왔습니다. 저는 부정부패로부터 자유롭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하남 공직자들이 수많은 부정부패와 비리를 저지르는 동안에도 하남시민 여러분은 자기 자리에서 그저 열심히, 묵묵히 일하다 보면 언젠가 나아질 것이라 믿었습니다. 저는 그 마지막 믿음과 희망이 사라지는 것을 좌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사람이지만, 저 유병훈은 온갖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고향 하남을 깨끗하게 만들고, 시민 여러분의 고단한 삶에 도움이 될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2. 현재 하남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남시민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하남은 지난 몇 년 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도시의 양적인 팽창과 발전에 초점이 맞추어 개발이 진행되면서, 삶의 질은 소홀히 다루어졌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다른 시·군 지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교육 인프라와 교육시스템, 구도심의 노후화된 생활환경 등이 지금 하남이 안고 있는 큰 문제점이라 생각합니다.

3.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있으시다면?
도시의 발전과정에서 양적 팽창과 성장도 중요하지만, 구성원의 삶의 균형이 무너진 사회에서는 미래의 희망을 찾을 순 없습니다. 이제는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집중하기보다 사회 인프라 개선에 치중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먼저, 낙후된 교육 인프라와 교육시스템 개선과 노후화된 구도심의 생활환경 정비가 시급합니다. 또, 패션복합단지 유치를 통해 하남을 세계적인 패션·문화 복합 도시로 만들고, 5호선 지하철의 조기개통, 9호선 지하철의 연장 사업, 위례선 건설 등으로 편리해진 교통을 활용하여 관광단지를 조성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하남에는 관광자원이 전무합니다. 미국의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은 관광단지를 유치하여 세수를 확보하면, 하남의 발전은 선순환을 이룰 수 있으며 36만 자족도시는 결코 꿈이 아닐 것입니다.

4. 기타, 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하남은 저 유병훈이 나고 자란 고향이며, 14대째 살아온 곳입니다. 저의 자식들도 태어나 자라고 있으며, 앞으로도 살아갈 터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남 시민 한분, 한분이 저에게는 친근한 고향 선·후배이며, 소중한 이웃입니다.

그동안 하남의 어제와 오늘을 제 온 몸으로 부딪히고 느끼면서, 고향 선·후배, 이웃 여러분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품고 있는 희망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행정학을 전공한 행정전문가로서 시정책임자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여, 하남 시민 여러분의 내일에 행복을 전하겠습니다.

끝으로 부정척결에 강직한 목민관이 되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국민주권 원리를 적극 실천하여 이상적인 행정상을 구현하겠습니다. 하남의 진정한 변화를 약속드리겠습니다.

5. 본인의 이력 및 경력, 출마정당

1) 학력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2) 이력 및 경력

- 새희망 국민연합 부총재(전)

- 제12,13대 하남농협 조합장(전)

- 제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 행정자치분과 경기도 지부장(전)

- 한국자유총연맹 이사(전)

3) 출마 정당 :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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