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이용계획도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사강변도시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2필지(33,954㎡)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자족시설용지(자족8-1,8-2)는 지구 내 유통업무설비가 가능한 U2구역 내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형공장외에 의료․ 교육연구․ 자동차관련 시설 등의 용도가 허용되어 있어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LH는 최근 U2구역 내에 코스트코가 부지계약을 체결하고 인근 U1구역과 U3구역이 완판되는 등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자동차 5분거리의 상일IC와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이용가능해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밝혔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200만원대로 지구 내 상업용지에 비해 1/3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격 메리트까지 갖춘 경쟁력 있는 우량토지라는 것.

2필지를 일괄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대금납부방법은 3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매수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한편, 12월 6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입찰신청 및 개찰을 하고, 오는 13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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