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방미숙 하남시의회 시의원이 지난 11일 미사1동의 1통 주민회로부터 마을회관 건립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미사1동 1통 마을회관은 2년 전 경기도 예산으로 건립을 시작했으나, 예산부족과 설계상 문제로 건축중단 위기에 있었다.

이에 방미숙 의원이 올해 추가 예산확보와 설계변경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주민이 원하는 방향대로 건립될 수 있었으며, 마을회관 진입로 또한 비가 오면 진흙길이 되는 비포장 도로이었으나, 방 의원의 노력으로 마을회관 건립과 동시에 포장됐다.

또한 방 의원은 지난 10월 20일 감북동 원호경로당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감북동 원호마을에는 많은 어르신이 계신데 노인정이 큰 길 건너 멀리 위치해 있어 이용에 위험과 많은 불편이 있음을 알게 된 방의원은 시와 협의해 예산을 편성하고 관련부서를 찾아다니며 1년간 노력한 끝에 마을 안에 경로당이 건립되어 어르신들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방 의원은 “어떤 기관에서 받은 큰 상보다 주민여러분이 주는 상이 더 귀하고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여러분 가까이에서 실생활에 도움을 드리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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