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더민주 하남시지역위원회> © 동부교차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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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 김시화 위원장과 오수봉, 방미숙 시의원을 비롯한 당원과 일반시민 500여명이 청계광장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민주당 당원보고대회 참석 후 광화문 촛불집회에 함께했다.

이날 김시화 위원장은 “매일 아침 황산사거리에서 1인 피켓시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연일 터져나오는 언론보도를 통해 오만하고 무능한 현 정권의 추한 모습을 지켜볼 수 없어 우리당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청계광장 당원보고대회 및 100만 인파가 모인 광화문광장 촛불집회에 시민들과 함께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근혜 게이트를 보고 분노한 사람들이 새로운 정치체제, 사회체제를 만들 꿈을 민주당과 함께 청계광장에서 당원보고대회를 통해 다시 새로운 정치적 희망을 꿈꾸기 시작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과 일반시민, 전국시민사회단체 1,500여 개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등 광화문에서 열린 촛불집회에는 100만명의 국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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