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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위한 축제의 장 확충 절실"인터뷰 - 임무빈 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여주] 지난 21일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제4회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찾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개했다. 평소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춰 열리던 축제를 벗어나, 남녀노소, 특히 아이들의 즐거움을 유발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이날 아이들은 누구보다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축제장 한편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임무빈 여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의 마음도 이들과 같았을 것이다.

임 회장은 이번 축제에서 꽃을 피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장본이다.

특히 그는 8년의 세월동안 어린이집 연합회장을 맡으며, 지역 어린이 및 보육인들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 붇는 인물이다.

여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역 보육인 처우개선, 아동학대 예방교, 성폭력 예방교육, 통학버스 안전교육 등 지역 아동 및 보육인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21일 본지는 이와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회장을 만나봤다.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임 회장은 이날 교차로저널과 인터뷰에서 '어린이 체험 부스를 보다 많이 마련한 이유'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이 때문에 이날 축제장에는 과학체험한마당, 어린이 놀이기구, 풍선아트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가득했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과 재미를 위해 체험부스, 축제장 곳곳에 여주 관내 유치원 교사들을 배치했다. 현역 교사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행을 하게된다면 더욱 아이들의 즐거움을 이끌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임 회장은 "당직 인원들을 제외한 관내 모든 유치원 교사들이 행사를 진행했다“며 ”교사들이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을 잘알기 때문에 아이들의 즐거움이 더욱 배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임 회장은"아동들 뿐만아니라, 보육인 전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육인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육료 인상 등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겟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저출산시대 를 맞이해 아이들이 적어 유치원 운영에 힘들어 하는 곳이 많다"며 "시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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