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및 휴양시설 등 갖춰, 쾌적한 녹지공간 확보

▲ 위치도 © 동부교차로저널

▲ 토지이용계획도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시민이 즐겨 찾는 쾌적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된 당정 근린공원이 10만6,109㎡ 규모로 미사동에 들어선다.

미사동 4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당정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09년 11월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지난해 6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이 착수되면서 본격화 됐다.

이후 지난 4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회 구성 및 서면심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19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람됐다.

하남시는 당정 근린공원을 주민 휴식과 여가에 기여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 주민 문화생활 및 여가 선용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기반시설 16,994㎡ ▶조경시설 6,082㎡ ▶휴양시설 1,373㎡ ▶유희시설 2,799㎡ ▶교양시설 2,507㎡ ▶편익시설 6,265㎡ ▶공원관리시설 1,826㎡ ▶녹지 및 기타 68,263㎡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당정 근린공원에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기념행사가 펼쳐지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인 가운데 공연 및 전망 시설과 산책로, 언덕, 쉼터, 연못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분별한 생태계교란 생물의 침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방안이 수립됐으며 조경계획 시 기존 식생을 도입하는 등의 환경영향 저감방안이 세워졌다.

한편, 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 미사2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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