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람&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대신면 만들고 싶어"인터뷰 - 길귀남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장

[여주] 각박한 세상. 누구 한명 돕는 이 없다 해도 이상할 일 없는 이때.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며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대신면 새마을부녀회가 그 주인공. 이에 본지는 길귀남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주]

길귀남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장

“모두가 행복한 대신면을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길귀남 대신면 새마을부텨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목표'에 대해 이 같이 운을 뗐다.

그러면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가 회장으로 있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현재 42명으로 구성돼 있다.

새마을부녀회를 주목해야할 점은 어떠한 자금지원 없이 부녀회원 스스로가 휴지 등 생활용품 판매활동에 참여, 나온 수익금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길 회장은“판매 사업을 펼쳐 나온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돕기, 대신면에 위치한 중고등학교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행복, 고마워하는 모습을 볼 때 새마을부녀회 활동영역을 더욱 늘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고등학교 장학사업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이 성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는 길 회장의 표정은 어두웠다.

‘왜 표정이 어둡냐’는 기자의 질문에 길 회장은 "새마을 부녀회 운영자금이 넉넉지 않기 때문에 사업을 늘려 시행하기 어렵다”고 속사정을 털어놨다.

현재 부녀회는 독거노인, 경로당 봉사 등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판매수익금 등으로만 부녀회를 운영하다 보니 현실적으로 활동을 늘리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길 회장은 "누군가의 지원 등이 필요하다"며 "며 "지역민을 위해 힘 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길 회장은"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