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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성시 이루는 시장 만들겠다"[여주] 인터뷰 - 강상현 여주한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3년간 18억원 지원 받아, 육성사업단 공식 출범
 

▲ 경상현 여주한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지역의 문화·관광·축제 등과 연계해 전통시장만이 보유하고 있는 특성을 발굴·개발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경상현 여주한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이 제시한 미래의 한글시장(전 중앙로 시장) 모습이다.

경 단장은 "한글시장 상인회와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해 한글시장의 유입·유동인구를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장에 물건을 구매하러 들리는 것만이 아닌, 문화를 즐기러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 단장은 이를 위해 2가지 일을 최우선 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한글시장 내에 작은 박물관 건립이다.

작은 박물관은 여주시민들의 백년생활문화를 채집 전시한다. 여주시민 생활과 역사, 삶 그 자체가 박물관 전시내용이다.

아울러, 문화집현전도 건립해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문화 집현전은 문화공동체를 이루는 공간으로, 상인회 및 지역 청소년들의 동아리모임 장소로, 다양한 문화교육 회의장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 단장은 "문화집현전과 작은박물관 활성화를 통해 한글시장 곳곳에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개최해 즐길거리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내외적인 요인으로 많이 힘든 상황에서 한글시장 육성사업이 시행돼 기쁘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뚫고 한글시장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육성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한글시장 상인들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3년 뒤에는 한글시장 상인들이 스스로 자생할 수 있도록 만들어, 그들에게 업무를 이관하겠다"고 말했다.

원경희 여주시장과 경상현 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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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한글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단 선포식 '개최'

여주한글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단(단장 경상현)은 한글시장의 힘찬 도약을 위한 출범식이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글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원경희 시장, 서승원 경기지방중기청장, ,김영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상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앞서 팬파이프(혼성 퓨전밴드), 인티밴드(에콰도르 공연팀) 및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소울메이트 등이 축하공연으로 출범식을 빛냈다.

이번에 출범하는 한글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지역의 문화·관광·축제 등과 연계해 전통시장만이 보유하고 있는 특성을 발굴·개발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이다.

한글시장은 조선시대 성군인 소년 ‘세종’이 창제한 한글시장으로 이미지를 융합해 상인, 고객 및 아동 청소년 학부모들의 문화적 공동체 공간인 ‘문화 집현전’, 여주의 소소한 역사를 담은 ‘생활문화전시관’ 등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1983년부터 중앙로 상점가에 자리 잡은 한글시장은 지난 3월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3년간 1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한글시장은 앞으로 육성사업단과 상인회를 주축으로 3년간 시장 안에서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문화 자생력 기반을 강화해 시민 문화 프로그램 개설 등으로 감성이 넘치고 스토리가 있는 한글시장으로 변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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