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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어린이 도로위험 실태조사해라”[광주] 국민안전처장관 업무보고 시 강력 주문

도농복합지역 도로개선 절실함도 강조해

   
▲ 소병훈 국회의원 ⓒ 교차로저널

[광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광주갑, 안전행정위원회)은 29일 전국의 초등학교 주변의 도로 위험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소병훈 의원은 국민안전처와 경찰청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민안전처장관에게 이같이 질의했다.

이 자리에서 소 의원은 지난 정부가 발표한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언급하며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은 국민안전처를 포함해 경찰청과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9개 부처가 지난 4월 28일 발표한 종합대책보고서다.

소 의원은 “어린이는 사회가 보호해야 할 우리의 미래 자산”이라며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수준이 향상된 만큼 어른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 외곽의 경우 도로와 차도의 구분이 쉽지 않다”며 “어려운 지방재정을 고려해 국가에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소병훈 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경기도 광주같이 도농복합지역의 도로 개선의 절실함을 강조하고, 초등학교 주변만이라도 인도가 설치될 수 있도록 도로 위험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 소 의원은 “도로의 폭이 좁을 뿐만 아니라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지 않은 도로들이 부지기수여서 어린이 안전이 매우 위협받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국민안전처장관은 소병훈 의원의 질의에 공감하며 전수조사를 실시해 보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종합대책보고서는 15세 미만 어린이 10만명당 사망자 수가 2014년 말 기준 2.0명 내외인 선진국에 비해 2.9명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강조하며 마련된 안전대책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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