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개편 관련 조례 개정안 의회 전달 예정
자원관리와 상.하수도사업 통합 전문관리 추진  

▲ 하남시청 전경 ⓒ 교차로저널

이번 조직개편은 4급 사업소인 친환경사업소 신설이 핵심으로 이에 대한 신설안이 지난 20일자로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자원관리와 상·하수도분야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친환경사업소가 신설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를 36만 자족도시 건설의 초석의 해로 보고 인구유입에 대응할 동 주민센터 인원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인력 충원이 이루어 질 전망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 공원시설 확충 및 동지역 복지허브화 구성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의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의 개편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안은 7월 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8월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사업소 신설로 4급 서기관 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를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중폭 인사이동이 예고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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