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 ⓒ 교차로저널

▲정병국 국회의원 ⓒ 교차로저널

[이천여주] 20대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이 13일 완료됐다.

정병국 여주·양평 국회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로, 송석준 국회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각각 배정됐다.

상임위 구성에 앞서 정 의원은 “여주시의 주요 현안과 굵직한 사업 시작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기획재정위원회를 1순위로 희망했다.
 
앞으로 정 의원은 재정·경제정책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 기능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은 복지 확대, 의료 공공성 강화, 식품 안전 등 국민 생활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사안들을 다루는 일을 담당한다.

아울러, 400조원에 가까운 국가의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송 의원은 “새로운 업무도 익히고 점점 중요해지는 건강한 복지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예결위 활동을 통해 이천이 필요로 하는 예산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훈 기자  littli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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