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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견학은 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민·관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은 전망대와 통일관 및 6·25전쟁체험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동족상잔의 비극을 교훈삼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권 위원장은 “이번 안보견학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 안보의식을 제고와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 방위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천안함 선체가 있는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견학하는 등 매년 2·4분기에 안보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양수석 기자  y0004@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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